민정 언니와 비디오 방에서 본 불세출의 걸작;; 거의 울면서 봤다. 그때 그 비디오방이 특이해서인지 어쩐지, 음향에 효과까지 있어 보는 즐거움이 두배였던,
나중에 혼자 다시 보러 갔었다.
전체적으로 뭔가 부산하고 시끌벅적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좋고,
화려하고 화사한 그러면서도 섬세한 색감도 좋고
캐릭터들은 말할 것도 없이 대박이다.
치히로가 역경;;에 임하는 자세는 어찌나 의연하고 용감한지.
눈물젖은 주먹밥을 먹으며 인생의 쓴맛을 본 후에야 부모님의 은혜를 알게된다는;;
(마지막 부분에서 돼지우리에서 부모님을 찾으라 했을 때 처음엔 ..어떻게? 라고 생각했는데,,그런 거였다..)
가오나시의 댄스신도 음악과 굉장히 잘어울리면서 인상적이었다.ㅋ